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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이야기 - 1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은퇴후의 행복한 삶

은퇴 후에 시작된 춘천 근교에서의 전원생활은 나에겐 평생 처음의 경험이지만 요즈음 내 생활을 한마디로 한다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행복하고, 더 평안하다”이다. 저녁에 잘 때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맞이하는 아침이 기대가 된다. 어두움을 걷고 밝아오는 미명에 맞이하는 멋진 뜰과 산골의 풍경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아침에 뜰을 한 바퀴 돌고 산을 보면서 팔을 높이 들었다가 서서히 내려놓으며 깊게 호흡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입에서 한마디가 툭 튀어나온다. 참! 조~타. 뭐가 좋으냐고 묻고 싶을지 모르겠다. 공기가 좋고, 기분이 좋고, 풍경이 좋고, 새들의 지저귐이 좋고, 내가 사는 집이 좋고, 나무와 풀들이 좋고, 이웃이 좋고, 다 조~타. 삭막한 콘크리트의 아파트에서는 맛..
은퇴 후에 시작된 춘천 근교에서의 전원생활은 나에겐 평생 처음의 경험이지만 요즈음 내 생활을 한마디로 한다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행복하고, 더 평안하다”이다. 저녁에 잘 때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맞이하는 아침이 기대가 된다. 어두움을 걷고 밝아오는 미명에 맞이하는 멋진 뜰과 산골의 풍경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아침에 뜰을 한 바퀴 돌고 산을 보면서 팔을 높이 들었다가 서서히 내려놓으며 깊게 호흡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입에서 한마디가 툭 튀어나온다. 참! 조~타. 뭐가 좋으냐고 묻고 싶을지 모르겠다. 공기가 좋고, 기분이 좋고, 풍경이 좋고, 새들의 지저귐이 좋고, 내가 사는 집이 좋고, 나무와 풀들이 좋고, 이웃이 좋고, 다 조~타.
삭막한 콘크리트의 아파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행복이다. 출퇴근을 하는 바쁜 사람들은 이런 생활이 적합하지 않겠지만 은퇴한 나에게는 소위 여유를 갖고 사는 슬로우-라이프가 참 좋다.

이 책은 은퇴 후에 새롭게 시작한 산골에서의 전원생활의 행복을 적은 글들이다. 내가 누리는 여유로움과 행복이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전이될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을 읽다가 당신도 은퇴 후에는 전원생활을 시작할지도 모르겠다.
泉木.. 박철수
22년간 중국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마치고 은퇴하여 지금은 춘천 근교 산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인생 3막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자칭 행복한 은퇴자이다.
1950년생으로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하고 승선 생활 중에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기회가 있었고, 그리고 몇 년 뒤 하던 사업을 접고 삶을 완전히 유턴하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전원생활을 통해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며 글쓰기 등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또 다른 일들을 구상하고 있다.

먼저 나온 전자책으로는 엄청난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손길과 기적을 경험한 일을 기록한 “죽음의 계곡 탈출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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